2019. 7. 19. 16:43ㆍ밝은빛안과
안녕하세요.
대전 밝은빛 안과입니다.
이번 시간에는 커피와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눈은 마음의 창 이자 몸 상태를 말해주는 지표입니다.
스트레스를 받고있는지 평소 어떤 음식을 즐기는지
몸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가 고스란히 나타나는 곳입니다.
눈은 싵체 부위 중 가장 민감한 곳이고
자극에 바로 반응하는 곳이며 신체 곳곳과
연결돼 있기때문에 거짓말을 못합니다.
특히 눈이 자주 뻑뻑하고 눈 속에 미물질이 낀 듯한 느낌과 함께
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면 식습관을 점검하세요.
이는 습관처럼 즐겨 마시는 커피와 잦은 음주
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으로 건강
적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.
눈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괸 식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
알아보고 개선해나가면 눈은 물론 신체의 건강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.
커피?? 녹내장 일으킬 수 있다??
국내 커피 소비량 관련 조사에 따르면 국내 커피 소비량은
지난해 기준으로 232억 6900만 잔에 이른다고 합니다.
커피 소비자에 해당하는 15세 이상 인구가 약 4464만 명임을 감안하면
지난해 인구 1인당 연간 521.2잔 약 하루 평균 1.4잔의 커피를 먹는 셈입니다.
하지만 이처럼 즐겨 마시는 커피가 정작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
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.
커피는 약 400여 종의 화학물질을 비롯해
수분 카페인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유기산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.
커피의 성분 중 주의가 필요한 성분은 잘 알고 있는 카페인 성분입니다.
커피 한잔에는 약 50~100mg 들어 있습니다.
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에 흡수되면
신경 조직이나 심장 근육 등을 흥분시켜 각성 효과나 피로 해소를 시킬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커피를 지속적으로 다량 흡수하면 카페인 성분이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종종 눈 떨림 증세가 나타난다면 이 역시 카페인 함유가 높은 커피를 즐겨 마신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.
또한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 작용이 원활해지면서
체내 수분이 지나치게 밖으로 배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커피 속에 포함된 화학 보존제 역시 위험요소입니다.
화학 보존제의 성분이 눈 건강을 유지하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흡수를
방해하기 때문에 근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면 1잔으로 섭취량을 줄이고
칼슘과 마그네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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